올림픽공원 / 몽촌토성 나들이 _ 2015.09.26
올림픽공원(올팍) / 몽촌토성 나들이
남들이 말하는 주말에 어딜 가 본 적이 있었던가..
"추석이라 사람들 다 서울 떠났겠지? 토요일에 한번 소풍가볼까?" 용기내서 올팍으로 고고!
와.. 평일날도 이보다 더 많았던거 같은데, 오늘 정말 한적한 소풍장소가 됐다.
유모차도 끌고가야하니, 올림픽공원역(5호선)으로 가는건.. 정말 고생 중에 개 고생일테고..
몽촌토성역에서 하차.
평화의 문을 거쳐, 네발자전거도 타고, 참 즐거운 시간.
[ 인증샷은 찍어야지. 평화의 문 찰칵 ]
[ 솜사탕 정도는 먹어줘야 소풍이라고 할 수 있지. 하하 ㅡㅡ; ]
[ 앞뒤가 다른 가면, 도시와 자연 ]
[ 아빠 힘들어 업어줘... ]
[ 불꽃 같은 사랑.. 불꽃 속의 한 남자가 열렬하게 사랑하는 한 여자를 안고 있다.. ]
[ 멋진 녀석들.. 난 내 몸뚱이 하나도 저리 높이 뛰지를 못하는구만... 대단한 놈들.. ]
[ 여기 진짜 애들한테 유익한 곳!! ]
[ 오늘 날 무쟈게 피곤하게 만들었던 그 자전거. 너 이 자식. ]
[ 꼬깔콘 먹으려면 이건 꼭 해줘야지. ]
[ 전설의 미녀.. 마녀.. ]
[ 탄산도 제법 잘 마시는 온유. 포카리같은 여자.. 가 아닌 화끈한 여자 온유. ]
[ 백제 똥 싸기 체험 ]
[ 이거슨 알까기! ]
[ 주몽! 한판 붙어볼텨? ]
[ 제대로 백제 똥 체험 중인 우리 은혜.. 설마 너 정말 싼건 아니겠지..? ]
[ 공원 소풍의 재미는 역시 비누방울에 있지. 암 그렇고 말고! ]
[ 언니가 너 안아서 키웠다.. 라고 이 사진 보며 너 다 큰 뒤에 얘기해줄거야 온유야. ]
[ 반영샷을 멋드러지게 찍고 싶었지만, 블럭에 물 쏟아 봤는데 이게 다여.. ]
암튼 즐거웠던 올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