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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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라봄의 영성 _시편1편에세이1 2017. 5. 7. 03:03
바라봄의 영성 _시편1편.3편.23편.150편 시편의 기자는 결론을 가지고 시편을 시작한다. (재구성의 목적이 담겨져 있다)주야로 여호와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어떠한 삶으로 연결되는지를 분명히 밝히며 시작한다.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늘 생명력을 공급받는 소망이 끊어지지 않는 삶이 선물되어진다. 이 얼마나 멋진 삶인가. 시냇가에 심기워진 나무라니.. 그런데 말입니다. 이랬던 시편의 기자가 갑자기 여호와 앞에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사는 의인은 점점 쇠하여 지는 삶으로 빠져들고, 악인이 너무도 잘되어간다는 겁니다. 악인들이 잘 되고, 악인들이 성공하고, 악인들이 흥한 그런 모습을 두 눈으로 목격하는 매일이 펼쳐 진다는 겁니다. 억울합니다. 억울합니다. 이건 말도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