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
-
낙산해변(낙산해수욕장) _2018.07.04개인 : 가족 2018. 7. 8. 23:13
우리 가족의 가족여행은 해외가 아닌 이상 늘 이런 패텬이다. 나 : "여보, 오늘 애들 학교 끝나고 뭐 있어?"아내 : "피아노 학원이랑 수영이랑..."나 : "보내지마"아내 : "왜?"나 : "바다가게"아내 : "어;;;" 또 이렇게 출발했다. 오후 2:30 아이들을 픽업하고, 바로 성남에서 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속초방면으로 슝.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놀게 하기 위해, 양양고속도로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낙산해변으로 자리 잡았다.태풍의 영향인가.. 파도가 조금 높아 아이들이 놀기에는 좀 그랬다. 뭐 물론 낙산해변은 수영하기에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칠긴하다.. 그냥 경포대를 갈껄 그랬나 했지만~그래도 잘 놀아준 딸내미들 덕분에 재미나게 수영을...실컷 수영을 하고, 7월이니까 "샤워장은 열었겠지~" 했는데...
-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 _2018.06.10~13 (1)개인 : 가족 2018. 6. 16. 10:56
여름휴가를 조금 앞당겨 다녀왔다.나름 현실에서 생각을 떨쳐내고 싶은 쉼도 필요했고, 아내가 셋째를 가졌으니 또 출산 후 몇년간 어디 움직이기 어려울 것 같아겸사겸사 다녀왔다.패키지 여행이라 이리저리 끌려다니느라 바쁘긴 했지만, 내가 생각했던 베트남과는 조금 다른? 발전된 베트남이 어색했다.아마도 너무 오래된 사이공에 대한 이미지만 갖고 있었던 것 같다.별로 오늘은 글을 쓰고 싶지 않다. 그냥 사진이나 올린다. 셀렉 없이 그냥 다 올린다. 아마 150장 쯤 되지 않을까... '
-
구름포해수욕장 오토캠핑 (구름포/만리포/어은돌) _2018.05.01~02개인 : 가족 2018. 5. 3. 09:32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1박2일 서해로 휴식 차 여행을 다녀왔다.구름포해수욕장이라는 지금껏 가본 적 없는 아주 작은 곳으로.오토캠핑. 아내가 숙소를 캠핑카로 예약을 해놨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됐다.또 그곳에서 만난 한마리의 강아지. 우리집 강아지와 이름도 같았다. "구름이"해무낀 바다에서, 바위에도 올라가보고, 또 캠핑장 주위로 무수히 핀 민들레, 씨도 날려보고,그런데 돌아오는 날 아이들은 즐겁지 않았다. 구름이와 헤어진다는 이유로 펑펑 울어버렸다.ㅎㅎㅎ
-
이레교회 이전감사 찬양제개인 : 교회 2017. 9. 19. 06:51
이레교회가 신흥2동에서 복정동으로 이전 해 오고, 3주의 시간을 보내며 이전감사예배를 준비했습니다.이전 감사 예배는 찬양제로 드려졌어요. 어떻게 하면 여기까지 이끄시고, 또 인도하실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우리의 진심을 담은 찬양으로 고백드리자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연주와 찬양으로 시간을 드렸습니다. 1. 피치 _숙명여대 대학원 가야금팀 중3 때 만났던 선경이가 벌써 25살 이라니..^^ 2. 최혜련집사님의 찬양 엄마 따라 온 조카 지율이 3. 경훈 청년의 찬양 4. 사돈총각? 동생의 남편의 동생..ㅡㅡ; 오스트리아에서 공부 해 온 바이올린 실력으로~ 동생 윤희의 연주. 5. 은혜와 온유의 율동찬양! 6. 마지막 순서. 온유의 "은혜 아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