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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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비발디파크/오션월드/휘바핀란드] 2015.08.26~28 (3/3)개인 : 가족 2015. 8. 28. 17:49
2015 여름휴가!![홍천 비발디파크 / 오션월드 / 휘바핀란드] 휴가 마지막날, 집으로 돌아 가는 길..그래도 끝까지 제대로 놀아야지.뭐 구경할까? 근처에.. 남이섬갈까? 아니 별로야.애니메이션 박물관? 거기도 별로..휘바핀란드? 거긴 뭔데?양떼목장이랑 사슴도 있고 산타마을... 그래~? 가보자. [휘바핀란드] "우린 그저 가까이 가고 싶었을 뿐이야..ㅜㅜ"가까이 가니까 엄청나게 "히이잉!!" 거리면서 슬픈눈으로 돌아서던 당나귀.사람 태우는게 어지간히 힘들었나보다... 조금 멀리 떨어지니까 다시 우리쪽을 바라본다 불쌍한 동물들.. 이런 사진을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구면이 매끄럽지 않아서.. 역시나 실패..ㅎㅎ 여기는 산타의 집. 산타할아버지한테 편지를 쓰면 크리스마스때 소원을 들어준다는..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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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비발디파크/오션월드/휘바핀란드] 2015.08.26~28 (2/3)개인 : 가족 2015. 8. 28. 17:40
2015 여름휴가!! [홍천 비발디파크 / 오션월드 / 휘바핀란드] [오션월드] 둘째날은 오션월드! 온유가 "수영장 가자 수영장 가자~".. 그렇게 노래를 부르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션월드 근데 .. 감기 때문에 온유랑 아빠는 들어간지 2시간도 못돼서 나왔다.. 왜 아프고 그랴.. 은혜랑 엄마랑 외할머니만 남아서 신나게..ㅎㅎ. 한탐 푹 쉬고 우리 산책이나 나가자 얘들아. ㅎㅎ 밤산책도 즐거운건데.. 이녀석들 겁이 얼마나 많은지..그래도 한번 용기내보겠다고 캄캄한 복도에서 눈에 힘 한번 줘보기.ㅎㅎ (찍고 나서 하는 말이지만.. 정말 야간 스트로보 작동은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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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비발디파크/오션월드/휘바핀란드] 2015.08.26~28 (1/3)개인 : 가족 2015. 8. 28. 17:13
2015 여름휴가!![홍천 비발디파크 / 오션월드 / 휘바핀란드] 와우 여름이다! (아녀.. 가을이여...;;)여름 다 지나고 가을에 들어선지가... 이제서야..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그래도 나름 잘 놀고 잘 먹고 오자~ 라고 하며 .. 쏠비치를 예약하려고 했지만,아직 하이시즌, 예약일 꽉~ 찬 바람에 그냥 비발디파크로 가기로.ㅎㅎㅎ 맛집이나 찾아다니자 그냥. 자자 출발. [비발디파크 근처 맛집 - 점심식사]비발디파크 근처 식당을 어디를 들어가던지 실패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그래서 바로 앞, 뭐 맛집이라고 검색하고 들어갔는데 식당간판은 기억이 나질 않고;;아.. "먹골촌!" 암튼 청국장이 일품.아버지가 끓여주시던 청국장과 맛이 아주! 비슷.. 맛있다. [비발디파크 - 양떼목장] 곤돌라 타고 정상을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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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나들이 _ 2015.08.14개인 : 가족 2015. 8. 14. 22:34
본부가 광화문에 있어 가끔 올라가긴 했지만, 경복궁.. 광화문입구까지만 가보고 경회루까지는 가본적이 없다. 그저 캐논포럼에 올라오는 사진으로만 즐겨왔던 풍경. 오늘은 아이들에게 그곳을 구경을 시켜주고 싶었다. 혼자 출근할 때는 한시간 거리였는데, 유모차에 하나를 태우고, 또 한아이를 업다 또 걷다 하다보니 한시간반이나 걸려서 도착. 세종문화회관도 밖에만 구경시켜주고 ㅎㅎ; 이제 세종대왕님을 만날 차례. 내일 광복70주년 행사가 있어서 그런지.. 광화문 광장이 온통 행사세트로 가득;; 그나마.. 몇 그루의 무궁화가 있길래 은혜 한 컷. 그리고 태극기나무와 또 한 컷. 광화문 광장의 가에 물이 흐르는걸 이제서야 알았다; 그동안 왜 몰랐지? 조선건국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길. 그 길 끝에 광화문이 있었다..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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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상.개인 : 가족 2015. 7. 10. 08:02
2015.07.00 특별한 주제 없는 사진들, 일상의 사진들을 정리할때 폴더명을 저렇게 한다. 나름 정리하기도 편하다.카메라도 바디마다 파일명이 다르니 섞일 일도 없고.. ㅎㅎ "롯데월드 가는 길에 아빠랑 거울앞에서 셀카놀이" "키즈토리아, 요새는 애들이 없기도 하고 청소도 잘 해놨는지 꼬랑내가 안나네.. 좋다" "어린이집 가는 길, 오늘 텃밭 간다고 양끗 멋부리고 출동" "우리집 토끼, 봄이.. 말썽꾸러기.." "벌써 다 커버린 첫째 딸.. 아빠에게는 아직도 첫 설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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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 뽀로로테마파크_ 2015.06.24개인 : 가족 2015. 6. 24. 23:11
며칠 째 놀고만 있다.메르스 덕에 갇혀있던 아이들에게 좀 해방감을 맛보게 해주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는 중.아마 스스로에게도 "이젠 자유란 없어!" 라며 마음껏 쉼을 주고 싶어선가... 롯데월드가 이리 한적한 적이 있었나..애들 좋아하는 아틀란티스? 같은 것 말고는.. 키즈존은 텅텅 비었다.타러가니까 운행해준다.. "그냥 타고 싶으면 오세요" 뽀로로테마파크도 마찬가지.모든 놀이시설에 "상시운행" 이라고 붙어 있다.그냥 연달에 3번씩 타고. "저 이것 좀 타려고요~" 외치면, 저쪽에서 직원이 "네 잠시만요 갈께요~!"텅텅 비었다. 저녁에 귀가하고 수요예배 드리고 쉬다가.. 페이스북에서 안타까운 글을 봤다.메르스는 내 생명에 관한 이야기라 다들 반응하고, 세월호엔 내가 타지 않아 반응하지 않는다고..괜히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