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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순례] 갈멜산 (엘리야, 카르멜수도원)여행 : 이스라엘 성지순례 2017. 5. 7. 15:49
갈멜산 (엘리야, 카르멜수도원)
갈멜산 하면 딱 떠오르는 한 사람, 바로 엘리야다.
이 산은 '거룩한 산'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엘리야 시대에는 우상숭배의 중심지였다.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거짓 예언자들과 이곳에서 대결을 한다.
아무리 부르짖어도 당연히 응답 없는 바알과,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대결이라.. 이만큼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을까?
결국 거짓선지자들은 엘리야와 하나님을 믿고 섬기던 이들에게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사진 속의 동상은 엘리야의 동상이다. 그의 발 아래 밟혀있는 거짓 예언자의 모습, 그리고 얼마나 많은 거짓 예언자들을 잡았으면
엘리야의 검은 이리저리 휘어져버렸다.
하지만 이러한 엘리야도 이세벨의 복수 가운데 도망자가 된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불러도 응답하지 않는 엘리야.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어 놓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로 세상을 이길 수 있지만,
우리의 마음과 귀를 닫으면 그저 쫓기고 도망치는 인생일 뿐...
[ 너무도 멋진 엘리야의 동상 ]
[ 갈멜산에 있는 갈멜수도원(카르멜수도원) ]
[갈멜산에서 내려다 본 풍경]
해안도시 하이파에서 동남쪽으로 3km 거리에 위치한 산악지역 전체를 통칭한다.
이름은 하나님의 포도원이라는 뜻이다. 갈멜산은 어느 특정한 산봉우리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북쪽으로는 하이파만에서부터 남쪽으로는 샤론 평야에 이르는 산줄기 전체를 일컬으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해발 546m이다. 전체 면적은 약 245제곱 킬로미터이며 산줄기의 폭은 동서로 10km, 길이는 남북으로 약 26km이다.
이곳은 고대로부터 신성한 산으로 여겨졌으며 구약성서에서는 우상숭배의 중심지이며 예언자 엘리야가 바알 신의 거짓 예언자들과 대결한 장소로 기록되어 있다(왕상 12:20 – 24)
예언자 엘리야가 희생제물을 바친 장소로 알려진 무흐라카에 1883년에 복원된 카르멜 수도원이 있다
산비탈에는 아름다운 공원과 숲들이 곳곳에 있으며 대부분 카르멜 자연 보호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아가서에서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때 갈멜산의 아름다움에 비유한다(아 7:6).
출처: http://methodist.tistory.com/185 [Methodist, 일상 그리고 사진]'여행 : 이스라엘 성지순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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