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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_ 2012. 09. 27. 07:00 am에세이1 2012. 9. 27. 07:14
2012년 09월 27일 _ 7:00 am
어제 그제 기도의 쉼과 바로봄의 실패 때문인가 봅니다.
인격과 성품적으로 완전히 실패한 모습을 또 보게 됐습니다.
아이에게, 그리고 또 아내에게 화를 냈습니다.
늘 나 자신에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내 삶의 대안은 예수님 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내 안에 계신 주님,
그 분의 성품으로..
어제 저녁 가만히 생각중에, 제자들에게 물으시는 예수님의 말이 떠 올랐습니다."사람들은 나를 어떤 존재로 생각하지?"
"세례요한, 엘리야, 예리미야나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다면.. 넌 나를 어떤이로 생각하고 있지?"
"주님은 저의 구원자이시고, 주님은 살아계셔서 저와 함께 하시는 아버지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설교준비할때만, 기도할때만, 곤란할떄만 찾고 듣는 선지자와 같은 존재로 주님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내 모든 상황의 구원자이시며, 매순간 내가 숨을 쉬는 호흡의 때마다 함께 하시는 주님이셨습니다.
그래서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는 질문을 주시며 '니가 믿는 대로 함께 너의 삶을 길을 걷자' 하십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 소망이라는 복(마16:17)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새 이름도 받았으며, 반석이 되어주셨습니다.이제 넘어지지 않게 살아계신 그 분을 의식하고 의지하는 오늘을 살아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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