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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라봄의 영성 _시편1편에세이1 2017. 5. 7. 03:03
바라봄의 영성 _시편1편.3편.23편.150편 시편의 기자는 결론을 가지고 시편을 시작한다. (재구성의 목적이 담겨져 있다)주야로 여호와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어떠한 삶으로 연결되는지를 분명히 밝히며 시작한다.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늘 생명력을 공급받는 소망이 끊어지지 않는 삶이 선물되어진다. 이 얼마나 멋진 삶인가. 시냇가에 심기워진 나무라니.. 그런데 말입니다. 이랬던 시편의 기자가 갑자기 여호와 앞에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사는 의인은 점점 쇠하여 지는 삶으로 빠져들고, 악인이 너무도 잘되어간다는 겁니다. 악인들이 잘 되고, 악인들이 성공하고, 악인들이 흥한 그런 모습을 두 눈으로 목격하는 매일이 펼쳐 진다는 겁니다. 억울합니다. 억울합니다. 이건 말도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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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경외 _창세기 22장에세이1 2017. 5. 7. 03:01
경외_ 창22장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경외했다. 하나님도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셨다고 말씀하셨다. 경외라 함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앞에 인간이 가져야 할 두려움을 이야기 한다. 이 두려움은 단지 공포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그분의 주권 앞에 우리 자신을 완전히 낮춘다는 의미이다.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경외함)으로 하나뿐인 아들을 요구하시는 하나님께 그를 제물로 바치기 위해 모리아 땅의 한 산으로 갔다. 그리고 그의 예배는 시작되었다. 한 아버지가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드린다는 것은, 그의 생명을 넘어선 모든 것을 드린다는 의지이다. 우리가 드려야 할 예배는 이러한 경외함이 있어야 한다.아브라함의 예배와 대조되는 예배를 성경에서 찾는 다면 사무엘상15장에 나오는 사울의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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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연날리기/자전거 _2017.0504개인 : 가족 2017. 5. 7. 02:55
오랜만에 올림픽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지.변함없이 반겨주는 평화의 문, 우연히 피에타 사진을 남겨주었던 성화 역시도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었다. 4륜자전거를 한시간 우선 대여.. 야... 허벅지 터지는줄 알았네ㅡㅡ그리고 나서 2륜자전거를 또??!! .... 허벅지 터지기 정말 일보직전;; 바람도 시원하게 불길래 연을 샀다. 뭔놈의 연이 하나에 5천원이냐..암튼 두개 사서 큰 딸 작은 딸 하나씩..바람이 세게 불어줘서 연도 높이 떠 올렸다. ㅎㅎ 은혜가 좋아라 한다. 카메라 들고 나가서 사진을 8장 밖에 안 찍고 오다니.. 이런 날도 드문데..그래도 카메라 들고 있는 아빠 보단 함께 놀아주는 아빠가 좋은 아빠지..^^ # 오늘은 "리코 GR2" 와 함께..^^ (포지티브필름 시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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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레일바이크 / 생태박물관 _ 2016.11.08개인 : 가족 2016. 11. 8. 21:17
의왕에 있는 레일바이크 타러 다녀왔다.주의 사항 : 바이크를 잘 골라야 한다;;처음에 타고 출발한 레일바이크가 어찌나 안나가던지.. 다리가 터지는지 알았다.. 계속 오르막 구간인가.. 하며 갔다..휴게소에서 라면 먹고 늦게 출발하게 돼서 타고왔던 바이크가 아닌 다른 바이크를 타케 됐는데. 어라... 이건 뭐 그냥 가네..ㅡㅡ;; 골라도 참..... 암튼 잘 골라타야함. 레일바이크 타고 나서, 생태 박물관으로 고고.레일바이크 티켓이 있으면 할인을 받는다. 50% 던가..박재 해 놓은 새들이 전시 되어있다. 불쌍한 것들...ㅠㅠ 암튼 오늘 신나게 결혼기념일 겸 나들이를 즐기고 왔다.아 피곤해..